헌집줄게새집다오
압구정5구역의 CM 선정, 시공사 선정 준비를 위한 사전포석
압구정 5구역이 건설관리업체(CM)선정 절차에 나섰습니다. 일각에서는 시공사 선정 전 CM을 뽑는 업계의 트렌드로 미루어보아 5구역의 정비구역 지정 직후 시공사 선정 절차에 착수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시그널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압구정 5구역은 현대아파트 8차, 한양아파트 3차, 4차, 6차로 구성되어 있는 사업장으로 재건축 후 약 1401세대가 건립될 예정입니다. 재건축 후 6천 세대에 육박하는 3구역이나 유일하게 정비변경에 성공하며 최초로 시공사 선정이 예정되어있는 2구역에 비하여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3구역보다 먼저 설계사가 선정되었으며 상대적으로 소형평수들 또한 한강 조망권 배정이 기대되는 사업장입니다. 특히 압구정5구역의 부지는 한강변쪽 동서방향으로 길쭉하고, 남북방향으로 짧은 형태를 가지고 있어 한강조망권을 극대화시키기 매우 유리한 환경입니다. 압구정 5구역의 기존 평형 비율은 각각 20평형- 529세대(42.93%) 30평형- 383세대(31.09%) 40평형- 162세대(13.15%) 50평형- 156세대(12.66%) 80평형- 2세대(0.17%) 로 구성되어 있어 현대 및 신현대와는 다르게 2, 30평형대가 주력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85 이하 위주의 세대수가 주력인 단지로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적절한 규모의 합리적인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사업장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압구정 5구역은 최대 층수 69층으로 정비계획변경안을 제출해둔 상태이며, 수권분과위원회에서 통과될 시 기존 65층으로 통과하였던 압구정2구역보다 더 높은 층수가 확정됨으로 압구정 구역 내 최고 랜드마크의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점차 한걸음씩 발걸음을 떼가고 있는 압구정 특별재건축구역에서 5구역의 약진을 다시 한번 응원하며 추후 예정된 일정도 순리대로 잘 진행되기를 기원합니다.
2025. 6. 11. 오전 9: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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