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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2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45층 1,332세대 변신!
Dabak
2025. 5. 18. 오후 2: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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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민간 재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던 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해 최고 45층 높이의 아파트 1,332세대 규모로 탈바꿈하게 된 것은 매우 긍정적인 변화이다. 정비구역 해제 이후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던 신길2구역이 공공 주도로 신속하게 개발될 수 있게 된 것은 도심 주택 공급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다. 특히, 3년 8개월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사업 절차를 완료할 수 있었던 것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효율성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길2구역은 용적률 300%를 적용받아 1,332세대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갖춘 새로운 주거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공공분양과 공공임대를 포함한 다양한 주택 유형 공급은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길2구역 조합 관계자의 언급처럼 LH와 구청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 그리고 조합원들의 높은 협조가 신속한 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공공과 민간의 효과적인 협력이 도시 정비 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의 언급처럼, 현재 영등포구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다수의 재개발·재건축 사업들과 더불어 신길2구역의 변화는 영등포구의 주거 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불필요한 규제 완화를 통해 주민 부담을 줄이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구청장의 의지는 매우 고무적이다. 신길2구역의 성공적인 변신을 통해 영등포구가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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