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착공식을 개최한 흑석9구역의 일반분양이 잠정 연기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조합에서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흑석9구역은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금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조합원 재분양신청을 26년 5월, 관리처분변경인가를 말에, 동호수 추첨을 27년 3월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분양은 빠르면 27년 4월 이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경우에 따라 더 지연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흑석9구역은 '디에이치 켄트로나인'이라는 이름으로 현대건설에서 시공하며 최대25층, 21개동 1536세대로 신축될 예정입니다. 일반분양가는 분양시점에 확정되기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현재 예상되는 분양가는 최소 평당 6천만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