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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역 역세권의 변화: 쌍문한양1차아파트 40층 재건축 확정
Dabak
2025. 4. 21. 오전 1: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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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쌍문한양1차아파트가 최고 40층, 1,158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될 예정이며, 추정 비례율은 102.66%로 산정되었다. 서울시는 쌍문한양1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고시를 통해 이 단지의 변화를 공식화했다. 기존 872세대에서 286세대가 증가하는 이번 재건축은 쌍문역 일대의 주거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재건축 계획은 다양한 면적의 주택형을 포함하며, 특히 74세대의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주거 안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지하철 4호선 쌍문역과 인접한 뛰어난 교통 환경과 함께 주변의 다양한 학군 및 우이천, 쌍문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은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추정 권리가액과 조합원 분양가를 비교하여 추가 분담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합원들은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재정 계획을 신중하게 수립해야 할 것이다.
쌍문한양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쌍문역 역세권의 주거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40층 높이의 새로운 아파트는 지역의 스카이라인을 변화시키고, 늘어나는 세대수는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성공적인 재건축을 위해서는 조합과 시공사 간의 긴밀한 협력과 투명한 정보 공개가 중요하며, 이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새로운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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