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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1-11구역, 사업시행인가! 도시정비형 재개발 속도 UP 🚀
Dabak
2025. 5. 27. 오전 1: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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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영등포1-11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며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구는 지난 14일 해당 구역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영등포동5가 일대 1만7,334.9㎡ 면적에 용적률 769.98%와 건폐율 54.07%를 적용하여 지하 9층에서 지상 39층 높이의 아파트 818세대와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 중 647세대는 분양, 171세대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사업 시행 기간은 인가일로부터 84개월이며,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아 단지명을 ‘영등포 써밋 드씨엘’로 제안한 바 있다.
영등포1-11구역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인접한 역세권 지역으로,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전통시장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은 재개발 이후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시행인가를 통해 본격적인 재개발 궤도에 오른 만큼, 향후 철거 및 착공 등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고층 아파트와 상업 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영등포 일대의 도시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사업시행인가를 통해 영등포1-11구역 재개발 사업은 중요한 단계에 진입했다.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건립될 ‘영등포 써밋 드씨엘’은 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남은 절차들 또한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되어, 영등포의 주거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성공적인 재개발 사례로 남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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