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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옛 대한방직 부지, 470m 타워 포함 복합개발 올해 하반기 착공 목표
토마토마토
2025. 5. 8. 오전 3: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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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핵심 부지인 옛 대한방직 부지의 개발사업자인 자광이 올해 하반기 관광타워복합개발 착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에 나선다. 자광은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470m 높이의 관광전망타워와 200실 규모의 호텔, 복합쇼핑몰, 45층 주상복합아파트 10개동(3,395세대)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전주시에 신청했으며, 오는 7월 최종 사업 승인 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공사는 현재 검토 중이며, 주택 분양가는 3.3㎡당 2,500만~3,000만 원으로 분석돼 인근 시세보다 높아 논란이 예상된다. 자광은 공사 기간 중 4만 명, 준공 후 3,000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전체 사업 준공 시점은 2030년 상반기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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