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뉴타운은 현재 2~5구역이 각기 관리처분계획 심의 / 이주완료, 철거 개시 / 사업시행인가 신청 / 시공사 선정 단계를 겪고 있으며, 지난 2017년 구역해제되었던 한남1구역은 얼마전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돼었습니다. 여기서는 현재 본궤도에 올라선 2~5구역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1. 2구역(한남써밋, 대우건설, 1537세대)

• 관리처분계획 진행 중

• 기존 최대 고도 90m를 변경하는 118프로젝트, 단지 내 관통도로 폐도에 실패한 대우건설 자르자 vs 지금 짤라봤자 새로 시공사 뽑는 비용시간에 기존 시공사와의 분쟁 생각하면 의미없다로 갈등 중

2. 3구역(디에이치 한남, 현대건설, 5988세대)

• 철거 3월 개시 후 진행 중, 일부 보상 관련 소송 진행중

• 설계변경안을 둘러 싸고 누가 이득이냐로 한바탕 다툼중. 좋은놈 나쁜놈 표쥔놈이 서로 달라 자칫하면 대환장 파티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

3. 4구역(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삼성물산, 2331세대)

   • 삼성물산 우선협상자 선정 이후 사업시행계획 구청 접수.

   • 비례율은 114%로 상당히 양호하나 시공사 선정 후 전부 설계니 평형이니 다 변경할 계획을 감안하면 이제 시작인 단계

4. 5구역(미정, 2592세대)

   • DL 단독입찰 2회 후 수의계약 준비단계에서의 경쟁재입찰 VS 수의계약 유지 갈등을 딛고 신상철호 출범 이후 수의입찰 공고 개시

   • 기존 사업시행계획 수립 당시 일분 조분의 차이가 미미하여 사업성의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지가 관건

한남2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920849?sid=101

한남4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52729?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