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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포주공 마지막 퍼즐 완성! 현대건설, 1조 5천억 '디에이치 르베르' 건설 확정! 🎉
Dabak
2025. 5. 26. 오전 1: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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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마침내 확보하며, 개포주공 재건축의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다. 지난 24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단독으로 시공사로 선정된 것이다. 총 공사비 1조 5천138억 원 규모의 이 사업은, 개포동 일대 11만 6천682㎡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5층, 21개 동, 총 2천698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와 부대 시설을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개포지구의 마지막 재건축 단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새롭게 건설될 단지의 이름은 현대건설이 제안한 '디에이치 르베르'로, 뛰어난 입지 환경을 자랑한다. 영동대로와 양재대로를 끼고 있으며,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과 가까워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에 개포초, 중동중, 경기여고 등 명문 학군이 위치하고 대치동 학원가 접근성도 우수하여 교육 환경 또한 뛰어나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모산입구역과 단지를 잇는 무빙워크를 설치, 지하철 직통 연결이라는 혁신적인 설계를 제시했다. 최고 115m 높이의 스카이라운지와 개포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 조성 계획은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이미 입주가 완료된 개포주공 1·2·3·4·8·9단지에 이어 6·7단지까지 수주하며 개포지구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향후 현대건설은 강남 압구정2구역, 성동구 성수1지구 등 굵직한 정비 사업 수주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한다. 개포주공의 마지막 퍼즐을 성공적으로 맞춘 현대건설이 앞으로 서울의 주거 문화 발전에 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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