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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도시개발 주목…청주 ‘신분평 더웨이시티’ 3949가구 조성
토마토마토
2025. 5. 9. 오후 2: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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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주도의 도시개발사업이 차별화된 도시 조성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청주 지웰시티, 창원 유니시티, 전주 에코시티, 군산 디오션시티 등이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히며, 이들 단지는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민간 도시개발은 지자체 동의를 얻어 민간이 주도적으로 도시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공공 중심의 택지개발과 차별화된다.
이 가운데 HMG그룹은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서 ‘신분평 더웨이시티’라는 대규모 민간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3949가구 규모로, 청주 내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다. 이달 첫 공급되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는 144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655가구는 일반분양, 793가구는 민간임대다. HMG그룹은 이 프로젝트를 미래형 도시이자 도시개발의 모범 사례로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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