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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시장 위축으로 인한 가구 공급 감소
Eric23
2025. 3. 29. 오후 1: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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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50329070002491?t_ch=openchatbot
내달 전국 아파트가 3만 가구 이상의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지만,
서울은 분양 예정이었던 3개 단지 공급의 신규 분양 일정이 탄핵 정국 장기화와 재건축 시장 위축으로 밀려져
분양 물량이 아예 없게 될 전망입니다.
서울에서는 당초
-강남구 역삼동 은하수 아파트 재건축 물량인 '자이더 캐럿 141'
-구로구 '고척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성북구 동선2구역 재개발 사업 물량
위 세 곳이 주요 공급 주택일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취소되었고, 올해 1~3월까지 서울 신규 분양 물량도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가 유일한 것입니다.
(자료: 리얼투데이)
오는 5월 중 분양이 계획된 은평구의 '힐스테이트 메디알레'가 계획되어있긴 하지만, 이 또한 5월 공급 확정은 아닌 상태입니다.
서울이 지역 특성상 신규 부지보단 정비사업으로 분양이 진행되다보니, 공급에도 제약이 따르고
국정 공백과 글로벌 경제 이슈가 함께 있는 상황이다 보니 건설사들이 분양 시기를 조절하고 있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이 주택 시장에 공급 부족으로 인한 부작용을 단기적으로 주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토허제 해지로 인한 가격 상승이 정부와 사회의 예상보다 가파르게 오르게 된 이유에도
이런 신규 주택 공급이 부족한 것이 일정 부분 영향을 주기도 하였을 것이기에, 신규 주택 공급 양상을 계속 체크하며 행동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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