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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효과 톡톡? 동탄 부동산 시장, 전세가 상승에 매수 심리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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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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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13. 오전 3: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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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인근의 대표적인 아파트 단지인 ‘우·포·한’(우남퍼스트빌·더샵센트럴·한화꿈에그린)은 GTX 개통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동탄역시범더샵센트럴의 경우, 단지에서 지하로 바로 연결되는 동탄역을 통해 GTX를 이용하면 수서까지 30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이동 시간 측면에서 강남 접근성이 서울 강북보다 우수하다는 평가까지 나오며 전세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동탄역 인근 아파트의 전세 가격은 최근 2~3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탄역시범더샵센트럴 전용 97㎡의 전세가는 2년 전 4억원 초반대에서 최근 7억원까지 급등했으며, 우남퍼스트빌 84㎡ 역시 지난해 초 3억원 중반대에서 이달 5억 6천만원에 계약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전세 가격이 상승하자, 기존 전세 거주자들 사이에서는 내 집 마련으로 전환하려는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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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지역의 높은 소득 수준 또한 매수 심리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삼성 등 대기업에 근무하는 고소득 맞벌이 부부들이 많아 DSR 규제에도 불구하고 대출이 용이한 편이며, 상승하는 전세가에 부담을 느낀 일부 주민들은 차라리 집을 구매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는 실제 매매가 상승으로 이어져,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동탄신도시가 포함된 화성시 아파트 가격은 5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동탄역시범우남퍼스트빌 전용 59㎡는 지난해 초 8억원 초중반에서 지난달 9억 3천만원까지 상승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동탄역 인근의 부동산 시장 활황세와 더불어, 동탄호수공원 인근 아파트 단지들도 주목받고 있다. 동탄역 주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향후 동탄 트램 개통이라는 교통 호재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분양 전환을 앞둔 중흥S클래스, 서희스타힐스, 금강팬테리움 등의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큰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동탄호수공원 인근은 학군 또한 우수하여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5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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