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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악성 미분양 해소 위해 주택공급 기관 협의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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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8. 오후 12: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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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대구 중구에서 바라본 대구 도심 아파트. 뉴시스DB. 2025.04.08. photo@newsis.com

대구시는 지역 내 지속적인 미분양 주택 문제를 해결하고 주택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주택공급 기관 협의회'를 구성했다. 국토교통부의 2025년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대구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309가구 증가한 9,051가구로 집계되었으며, 이 중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3,067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시는 그동안 신규 주택공급 제한, 민관합동 주택정책자문단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수도권 중심의 정부 정책으로 인해 비수도권 지역의 미분양 해소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시, 구·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주요 주택 공급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통해 주택공급 상황을 공유하고, 공급 과잉 및 과소 문제에 대응하여 장기적인 균형 있는 주택 공급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첫 회의에서는 주택건설 인허가, 착공, 입주 등 주택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공급물량 전망과 안정적인 공급 관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건설업계와의 소통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공급 관리 도입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지방 주택시장 회복을 위한 비수도권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도 강조되었다.​

출처: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408_000313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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