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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위 대흥건설, 법정관리 신청 준비…건설업계 위기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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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8. 오후 12: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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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도내 건설공사 실적 1위인 대흥건설은 지난 7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전날 공시했다. ⓒ대흥건설 제공

충청북도 건설공사 실적 1위이자 시공능력평가 96위인 대흥건설이 자금난으로 인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을 준비 중이다. 대흥건설은 평창과 안산 등 전국 6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서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진행하던 중, 금리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한 건설비용 초과와 준공 지연으로 1,840억 원의 금융비용을 부담하게 되었다. 현재 모든 사업장은 준공을 마쳤으나, 분양 부진으로 인해 심각한 자금난에 직면했다.​

이러한 대흥건설의 법정관리 신청 소식은 건설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신동아건설, 대저건설, 삼부토건 등 8개의 중견·중소 건설사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며, 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1994년 설립된 대흥건설은 2021년 주택 브랜드 '다해브(DaHave)'를 론칭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지만, 최근의 재정 위기로 인해 향후 행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출처: https://v.daum.net/v/20250408160515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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