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신동아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크르 드 서초 조합이 4/27(일) 총회를 준비 중입니다.

총회 주요 안건은 얼마전 DL측과 잠정합의된 증액안에 대한 합의 및 일반분양 준비로 알려져있네요.

아크로 드 서초의 경우 일반분양분이 약 80여세대로 많지 않지만, 희소성이 강한 강남의 공급과 분양가상한제로 인한 상당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또 다시 수백 : 1의 경쟁률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바입니다.

일각에서는 평당 6667이 나왔던 방배 아크로 리츠카운티(방배 삼익아파트 재건축)을 넘어서 평당 7000을 돌파하는거 아니냐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데요. 일반분양분이 적은만큼 최대의 가격을 받는 것이 조합원들의 분담금을 덜어주는데 중요할듯 합니다.

총회가 순조롭게 통과된다면 일반분양은 6월~7월 경에 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