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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중계무지개아파트, 신탁 방식 재건축으로 새로운 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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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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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 오전 4: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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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중계무지개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KTAM)과 대한토지신탁(KRAT)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이 아파트의 예비 신탁사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 15일, 컨소시엄은 중계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와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앞으로 이들은 정비구역 지정과 신속 통합기획 추진을 위한 주민 동의서를 징구하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재건축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중계무지개아파트는 1991년에 입주한 이후로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노후화된 상태로 남아 있었다. 현재 이 단지는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14개 동, 총 2,43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용적률은 193%, 건폐율은 17%에 달한다. 이러한 조건 때문에 재건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지난해부터 중계무지개아파트는 신탁 방식의 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3월에는 정비구역 지정 및 신탁 방식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동의를 받기 위한 설명회도 진행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확보하며, 재건축 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국토지신탁·대한토지신탁 컨소시엄이 서울 노원구 중계무지개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예비신탁사로 선정됐다. [조감도=컨소시엄단 제공]

컨소시엄 관계자는 노원구 내에서 여러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중계무지개아파트가 가장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신탁사 선정은 재건축 사업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향후 중계무지개아파트가 어떻게 변모할지 주목된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재건축을 통한 주거 환경 개선과 더불어, 지역 사회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계무지개아파트의 성공적인 재건축이 이루어질 경우, 다른 노후 단지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이번 신탁 방식의 재건축 추진은 단순한 건축 사업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http://www.ar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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