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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회복과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신축매입임대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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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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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7. 오후 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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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건설경기 활성화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신축매입임대 공급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3월 5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 은평구의 신축매입임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신축매입임대 사업은 민간이 주택을 신축하기 전에 정부와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이후 공공주택사업자가 이를 매입하여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특히,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6년간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2024~2025년 동안 총 11만 호의 신축매입임대를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매입가 현실화, 사업자 자금 지원 강화, 각종 규제 완화 등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조기 착공을 유도하기 위해 착공 시 매입대금의 10%를 선지급하는 인센티브를 도입하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조기착공지원팀을 신설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설업계의 활력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빠른 주택 공급을 실현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현장 점검에서 "신축매입임대를 통해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건설업계 회복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이 저렴한 임대료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주택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며, 현장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국토교통부 보도자료(2025.3.5.), ‘건설경기 회복·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신축매입임대 공급 확대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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