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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입주율 90% 넘어... 비수도권과 양극화 심해지나
토마토마토
2025. 4. 10. 오전 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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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서울 아파트 입주율이 90%를 넘어 2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봄 이사 철과 토지거래허가구역 일시 해제 등의 영향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서울 상승에 힘입어 수도권 입주율도 3개월 연속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회복 조짐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해석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주택 공급 부족 문제 완화와 시장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미입주 물량이 존재하며, 이는 지역별 편차와 특정 단지의 분양가, 입지 조건 등의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시장 불안 기조와 다주택자 규제로 매수세가 서울과 일부 수동권으로 집중되고 있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양극화 현상 심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반적인 시장 회복에도 불구하고, 지역별 세부적인 분석과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https://biz.chosun.com/real_estate/real_estate_general/2025/04/10/H2UAQGJNHNFN7BDIV4WAZAFZ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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