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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시장 경색 심화에 대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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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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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12. 오전 8: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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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사업성이 양호했던 부동산 PF 현장들이 잇달아 부실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해 대주단으로부터 정상 등급을 받았던 사업지조차 금융당국의 명확한 지침 부재로 인해 대출이 거절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PF 신규 대출 중단과 개발업체의 연이은 폐업은 주택 공급 부족이라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해 368개의 시행사가 폐업한 데 이어 올해 2월까지 24개의 시행사가 문을 닫는 등 부동산 개발 사업의 주체인 시행사들이 PF 대출 시장의 경색으로 인해 사업을 포기하거나 폐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금융회사의 본 PF 대출 거부로 인해 시행사들은 고금리 브리지론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사업성이 양호한 평가를 받은 수도권의 주택 개발 현장마저 자본 고갈과 PF 대출 중단으로 공매 위기에 놓이는 등 정상적인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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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개발업계는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한 사업장에 대해서 정부가 PF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PF 시장의 경색이 장기화될 경우, 주택 공급 차질은 물론 건설 경기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https://marketinsight.hankyung.com/article/202504091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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