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이 경기 군포시 금정4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 공식 지정 고시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이미 지난해 9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완료한 금정4구역은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를 통해 재개발 사업의 중요한 단계를 성공적으로 넘어서게 되었다. 이는 해당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소식이다.

이번 재개발 사업은 군포시 금정동 약 5만㎡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4층 규모의 아파트 940가구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특히 지하철 1호선 군포역과 4호선 산본역의 중심에 위치하여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하는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편리한 교통망은 입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향후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등 남아 있는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속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은 재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금정4구역 재개발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어 군포 시민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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