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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전국 주택 시장 보합세 속 지역별 온도차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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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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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6. 오전 12: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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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02% 하락하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달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된 것으로, 최근 주택 시장의 안정화 추세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러한 전국적인 보합세 속에서도 서울은 0.25% 상승한 반면, 지방은 0.11% 하락하는 등 지역별로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다. 이러한 지역별 가격 변동은 각 지역의 경제 상황, 수급 불균형, 정책 변화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화면 캡처 2025-05-16 094140.png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주요 선호 단지 중심으로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매수 관망세가 나타나며 상승폭이 축소되었다. 경기는 과천시와 용인 수지구에서 상승세가 나타났지만, 안성, 평택 등에서는 하락세가 이어졌다. 인천은 연수, 서, 계양구 위주로 하락세가 지속되며 수도권 내에서도 지역별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지방에서는 세종이 소형 규모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광주, 대구, 제주 등은 하락세를 보이며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는 지방의 경우, 입주 물량 증가, 미분양 적체 등 지역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반적으로 2025년 4월 주택 시장은 전국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하며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수도권과 지방 간, 그리고 각 지역 내에서도 가격 변동의 양상이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은 실수요자들에게는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며, 투자자들에게는 지역별 시장 분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향후 금리 변동, 정부 정책, 경제 성장 등 다양한 변수가 주택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시장 참여자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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