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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삼환도봉아파트, 준공업지역 용적률 완화 첫 적용! 긍정적 신호탄 쏘다 🚀
서울 도봉구 삼환도봉아파트가 준공업지역 용적률 완화를 적용받는 첫 번째 사례가 되었다. 이는 서울시 내 다른 준공업지역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삼환도봉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됨에 따라, 이 아파트는 최고 42층, 993세대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이며, 용적률은 343.49%가 적용된다. 이는 노후한 준공업지역의 재정비를 촉진하고 부족한 주택 공급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서울 도봉구 삼환도봉아파트 재건축 [조감도=도봉구 제공]](https://cdn.arunews.com/news/photo/202505/48883_44305_1326.jpg)
삼환도봉아파트의 용적률 완화는 재건축 사업성을 크게 향상시킨 결정적인 요인이다. 도봉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준공업지역 용적률 관련 법규와 서울시 기본계획이 변경되면서 최대 400%까지 용적률 확보가 가능해졌다. 사업성 개선 이후 구는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하고, 신속지원단의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약 1년 반 만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는 빠른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신속한 진행은 다른 준공업지역 재건축에도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적극적인 행정 지원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말처럼, 이번 삼환도봉아파트 사례는 다른 준공업지역 정비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도봉구의 선제적인 노력과 신속한 행정 지원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삼환도봉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타의 모범이 되는 사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또한, 이러한 용적률 완화가 서울시 전반의 주택 공급 확대와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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