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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의 봄, 4월 주요 총회 진행 예정 사업장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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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줄게새집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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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9. 오후 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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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 여러 사업장들의 총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서초 신동아, 방배5, 성수1, 한남2 사업장이 각각 정기/임시총회 준비를 위한 인력 모집 공고를 내었는데요.

각 사업장마다 어떠한 주요 사안들이 논의될 예정인지 간략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1. 서초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조합(4월 4주차)

'아크로 드 서초'라는 이름으로 재건축 진행중인 이 사업장은 금번 총회에서 DL이앤씨와의 수개월에 걸친 증액협의안의 승인 및 일반분양 준비를 위한 안건을 상정할 예정입니다.

신동아 아파트의 예상 일반분양물량은 약 81세대로 많지 않지만 강남공급의 희소성과 분상제로 인한 억 단위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만큼 분양흥행에는 우려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안건들이 통과된다면 일반분양은 6~7월경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강남역 인근 아크로 모델하우스의 정비가 얼추 끝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 방배5구역 재건축조합(4월 4주차)

'디에이치 방배'라는 이름으로 재건축 진행중인 방배5구역은 작년 일반분양 후 올해 총회 개최를 통하여 주요 예산안 및 수입/지출과 관련된 부분을 주로 다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구역은 방배동 일대 단독주택 재건축 중 처음으로 일반분양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평당 평균분양가 6,496만원임에도 90: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하였는데요. 올해 초 인근 방배6구역이 바통을 이어받아 성공적인 일반분양 흥행을 이어나갔습니다.

방배5구역은 총 3064가구로 조성되며 완공시 일대 최대 단지로서 시세를 리딩해나갈 곳으로 기대감이 많은 사업장입니다.

  1. 한남2구역 재개발조합(4월 4주차)

'한남 써밋'이라는 이름으로 재건축을 진행중인 2구역이지만 어쩌면 금번 총회로 인해 써밋이라는 이름이 떼질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2022년 수주 당시 대우건설이 제안하였던 단지 최대 높이를 118m로 늘리는 설계변경안 실패에 이어 대안으로 제시하였던 단지 내 관통도로 폐지가 무위로 돌아갔기 때문인데요. 금번 임시총회에서 대우건설의 시공권 해지가 주 안건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현자 내부에서는 잇따른 설계변경 실패로 인한 대우건설의 책임을 물어야한다는 입장과 이주비 지급을 위한 금융사 선정까지 완료된 상황에서의 시공권해지는 실익이 없다는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1. 성수1구역 재개발조합(4월4주차)

성수전략정비구역에서 가장 최대어인 성수1구역이 시공사 선정 준비를 위한 총회 개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성수1구역은 금년 하반기 시공사 선정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으로 성수재개발구역 중 가장 먼저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불과 지난주 오랫동안 기다려온 숙원의 정비계획 변경을 마치며 최대 50층의 랜드마크 단지로 등극할 근간이 마련되었는데요. 좋은 기세를 몰아 시공사 선정절차에도 돌입하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성수1구역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시공사들은 GS건설, 현대건설, 포스코이엔씨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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