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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속도를 내는 건설사들
Eric23
2025. 4. 1. 오전 10: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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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940113
올해 들어 대형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려는 추세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압구정, 여의도, 한강변에서 추진 중인 정비사업의 수주 경쟁이 도드라지게 펼쳐질 전망입니다.
압구정2구역 조감도(사진: 서울시)
수치상으로는, 삼성물산 · 현대건설 · GS건설 등 10대 건설사들은 올해 1분기 11조원이 넘는(지난해 1분기 수주액 3조 9994억)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쌓아 올렸습니다.
이 가운데 삼성물산이 가장 많은 수주 실적을 따냈고, 총 3조 5560억원 어치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수주 추세가 강화되는 이유는, 올해 서울 곳곳 핵심 단지들에 도시 정비 사업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는 2027년까지 압구정, 여의도, 성수 등 정비 사업 시공사 선정 일정이 포진되어 있어 핵심 단지에 대한 수주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이앤씨가 용산에서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고,
또한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9·10·11차를 재건축하는 압구정2구역이 오는 8월 시공사 선정 총회를 예고한 상태라
이 단지에 대한 수주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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