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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최초로 '비아파트 주택 공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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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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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4. 오전 1: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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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종로구 신영동 214번지 일대에 전국 최초로 '비아파트 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이는 기존의 재건축·재개발 방식이 아닌, 다가구·다세대·도시형 생활주택의 신축·리모델링 등을 지원하여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휴먼타운 2.0' 시범 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지역은 자연경관지구·고도지구 등의 특성으로 인해 신축·증축이 어려웠으나, 특별건축구역 지정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서울시와 종로구는 건축주에게 최대 30억 원의 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집수리 자금 융자 등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주차장 등 기반 시설 조성 계획도 수립하여 비아파트 주택 공급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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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시의 '비아파트 주택 공급' 추진은 획일화된 아파트 중심의 주거 정책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거 형태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특성을 살리고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특히, 기존 주택의 신축·리모델링을 지원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 등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점은 긍정적이다.

획일화된 아파트 중심의 주택 공급에서 벗어나 다가구, 다세대, 도시형 생활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주택 공급을 통해 주거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주거 수요에 맞춰 다양한 유형의 주택 공급이 가능할 것이다.

다만, 비아파트 주택의 품질 확보 및 사후 관리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할것이다.

https://v.daum.net/v/20250404082449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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