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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은 정책에 매우 민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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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23

가입자

2025. 3. 31. 오전 7: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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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는 토허제 해제 후 재지정 상황을 통해 우리의 수요가 얼마나 강남에 편중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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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해제 이후 서울 강남 아파트 가격은 잠자있던 대기수요와 자금의 투입으로 서울시의 예측보다 훨씬 더 상승하였습니다.

후 토허제를 재지정하자 풍선효과가 생길 수 있다는 예측이 많았지만, 실제로는 확연하게 일어나지 않으면서, 부동산 시장의 수요가 다른 곳이 아닌 강남 및 서울 주요 지역에 편중되어 있다는 점도 여실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서울시의 정책적 실수는 주택 시장의 수요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제대로 분석을 못함에서 비롯한 실수라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 주요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다가 잠깐 주춤하자, 서울시는 이를 가격 흐름이 꺾였다 오판하며 올바르지 못한 결정을 하게 된 것입니다.

최근 '똘똘한 한 채'를 보유해야 한다는 심리가 부동산 시장 전체에 확산되어 있어 수요가 편중되는 현상이 점층되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가 다주택자에게 큰 제약을 줬기에 비롯된 현상입니다.

이번 토허제 해제 후 재지정 상황도 정책의 변화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에게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이번 상황을 통해 정부는 시장이 정책에 아주 민감하다는 것을 확연히 인지하고 정책적 실수를 줄이기 위해 더욱 힘을 써야 한다는 점을 느끼고, 개인 또한 계속해서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통해 현명한 판단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는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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