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명일동 재건축 추진 단지들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조합장들과 정례 회의를 열기로 했다. 지난 11일 열린 첫 회의에는 강동구청 관계자와 명일동 내 8개 재건축 단지 조합장, 용역사 등이 참석해 각 단지별 현안을 공유하고, 지구단위계획과 재건축정비계획 간 정합성 및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구는 앞으로 2개월마다 회의를 열어 단계별 현안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상담이 필요한 단지에는 '재건축 정비사업 자문단'을 지원해 행정적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강동구는 이를 통해 명일동을 명품 주거지로 조성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https://v.daum.net/v/202503191433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