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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와 상가를 둘러싼 갈등, 부동산활동에 제약을 거는 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06441

최근 재개발/재건축/신축 아파트에서
상가 및 상가 조합원들, 그리고 입주민 조합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문제가 반복되면서 소유권 이전, 이익수취 등과 관련해 많은 이슈가 터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경우,
기존 상가재건축위원회와 일부 상가 소유주가 별도로 만든 우리상가협의회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상가협의회가 상가 대표단체를 자신으로 변경해주면 180억원을 조합발전기금으로 출연하겠다 했는데,
여기서 상가재건축관리사 측이 분양수익은 모두 관리사의 몫이라는 계약을 들며 갈등이 일어난 것입니다.
결국 이 일은 소송으로 이어졌고 이에 일반분양자들도 재산권 행사가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갈등사례가 있는데,
이 문제는 모두 상가와 아파트를 한 사업으로 묶어서 추진하거나 상가 조합원을 아파트 조합원으로 편입하는 시각에서 불거지곤 했습니다.
따라서 최근은 그렇게 사업성이 높지 않은 아파트 상가를 아예 배제하거나 축소하려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