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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경기 침체로 공급 절벽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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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8. 오후 12: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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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국 일반분양 1만2천358가구…16년만에 최저

2025년과 2026년의 주택 공급 전망에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건설 경기 침체와 정치적 불확실성의 확산은 공급 지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일부 주택 공급 활성화 정책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분기 전국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1만2,358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5%가 감소한 수치다. 이는 2009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서울은 1분기 중 두 달이나 분양 물량이 전무했고, 수도권 전체 공급도 매우 저조했다. 17개 시도 중 1,000가구 이상 분양한 지역은 단 3곳뿐으로, 지역 간 공급 편차도 심화되고 있다.

이와 같은 공급 감소는 단기적인 경기 위축뿐 아니라 정치 이벤트인 조기 대선으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과거 대선 시기와 마찬가지로 건설사들이 수요자 관심 저하를 우려해 분양 일정을 연기하는 사례가 늘어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올해 공급 회복 기대도 무색해진 상황이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이던 ‘270만 호 공급’ 계획은 이미 목표 달성이 어려운 수준으로 평가되며, 주택 인허가 물량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공급 부족이 장기적인 집값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향후 어떤 정부가 들어서든지 공급 확대에 대한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출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408101300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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