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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역세권 활성화 사업 본격 시행, 도심 혁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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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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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4. 오전 3: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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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저이용·저밀도 역세권 일대를 복합 용도로 개발하는 '부산형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역세권을 유형별로 특화하고 도심 공간을 고밀·복합 개발하여 도시 공간 구조를 재편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그동안 민간 제안으로는 어려웠던 주거 지역의 상업 지역 변경이 가능해짐에 따라 건설 투자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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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을 위해 부산시는 132곳의 역세권을 분석하여 상업·업무, 산업·지역, 주거, 교외근린, 신규 개설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역세권 범위를 도시철도역 중심에서 승강장 경계로 명확히 설정했다. 특히, 역세권 활성화 사업 신청 시 주요 기능을 확보하고 입지 요건을 충족하면 용도지역을 최대 2단계까지 상향할 수 있으며, 특정 용도로 건축할 경우 법적 상향 용적률의 1.2배까지 완화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용도지역 변경으로 발생하는 공공 기여는 생활 SOC나 공공 임대 주택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역세권 일대를 일자리, 주거, 여가가 복합된 혁신 공간으로 조성하여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을 실현하는 데 필수적인 사업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과도한 상업 시설의 공실 문제와 도심 공동화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력을 증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구체적인 계획 발표에 따라, 앞으로 역세권 일대가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된다.

http://m.dosijeongbi.com/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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