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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동 148번지 일대, 3,100세대 넘는 대단지로 재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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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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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5. 오전 1: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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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번동 148번지 일대가 3,1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재개발될 예정이다. 강북구는 ‘번동 148번지 일대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6월 13일까지 50일간 공람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10만8,735.4㎡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기존 1~2종일반주거지역이었던 용도지역이 모두 2종으로 상향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폐율 60% 이하, 법적상한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 공동주택 3,125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재개발 임대주택 309세대, 국민주택규모주택 65세대, 기부채납임대 75세대를 포함하며, 분양주택은 2,676세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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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되는데, △39㎡ 1,315세대 △49㎡ 881세대 △59㎡ 693세대 △84㎡ 231세대 △110㎡ 5세대 등이다. 최고 층수는 29층으로 계획되었으며, 구역 내에는 근린공원, 공공시설, 종교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공공시설로는 하늘숲속마을활력소, 번2동 오동노인정, 교육촌경로당, 100세 건강플러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번동 148번지 일대는 2020년 공공재개발 추진이 보류된 이후 신속통합기획으로 전환, 2023년 11월 신통기획 후보지로 확정된 바 있다. 이 지역은 오패산과 북서울꿈의숲 사이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주변에 번동초, 화계초, 번동중, 신일중·고, 성신여대 등 교육시설도 양호하게 갖춰져 있다. 이번 재개발 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ttp://www.ar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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