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45709

압구정동 신현대 아파트(사진: 헤럴드경제 홍승희 기자)

압구정 현대의 경우, 토허제 지정구역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이 반복되며

수억원 상당의 계약금을 물어내더라도 계약 취소를 하는 사례가 최근 발생하고 있습니다.

압구정은 현재 6개 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으로 나뉘어 재건축을 진행 중이고,

압구정 2구역(신현대 9 · 11 · 12차)이 오는 6월 시공사 선정에 들어가는 등 사업 속도가 붙자

압구정동 재건축 구역 전반에 급등 분위기가 형성되며

압구정 현대 8차의 경우 한 달 사이에 호가가 최소 10억 이상이 차이가 나게 상승했고,

이에 계약금을 물어주면서까지 거래 취소를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고 있는 것입니다.

인근 한양1차 아파트 등에서도 이런 현상은 반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