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24561

홍대 이지스 코리빙 복합시설(사진: 이지스자산운용)
최근 1인가구가 급증하고, 동시에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이 분화하면서 '코리빙(Co-Living) 하우스'라는
개인 공간과 공용 공간을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주거 형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RSQUARE의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코리빙 하우스가 올해 3월 기준 7371가구이고, 임대 수요가 2022년 2024년까지 연평균 22% 증가했고, 임대차 계약은 2023년과 비교해 29% 늘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코리빙 하우스의 성장세는 국내외 대형 기업들의 시장 진출을 활발하게 했고,
MGRV, DDPS, SLP, KT 에스테이트, Weave Living 등이 국내 시장에 이미 진출했거나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인가구를 위한 스튜디오 타입 원룸은 제공하면서, 공용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해주는 곳이지만
임대료가 성동구 기준 중위 월 임대료가 125만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어서 아직은 대중적으로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