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자양4동 A구역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 준비위원회 남광현입니다.

3월 14일 수정가결 이후 상황에 대해 간단하게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 1. 입체공원제도 반영여부 관련

- 수정가결에서 추가된 입체공원제도 반영 여부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이며, 검토결과를 서울시에 제출한 뒤 시와 협의를 통해서 입체공원의 적용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 2. 입체공원 내 시설 관련 검토

- 저희는 주민참여단 시절부터 아파트 단지 중심에 외지인이 이용하는 '공영주차장'은 반대한다는 입장이였습니다.

- 광진구청의 현재까지 입장은 입체공원 내 시설은 '아파트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라는 설명입니다.

- 입체공원 지하에 파출소나 청사 등 기반시설을 넣는 것은 현실적으로 반영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 '주차장' 역시 서울시 승인이 필요한 사항이며 광진구청에서는 사업시행인가 때 조합의견을 모아 일부 변경 가능성은 있음을 언급하였습니다.

(조합에서 변경요청을 해도 결국 서울시의 승인이 없다면 수정은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3. 이후 추진 일정 및 주민설명회 여부

- 입체공원 적용 여부를 계산해 서울시에 제출한 뒤 협의가 완료되면 그 후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재공람이 이뤄집니다.

- 재공람과 동시에 주민의견청취(1개월) 기간을 갖고 그 다음 결정고시 절차를 밟게 됩니다.

- 광진구청에서는 전체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여부는 우선적으로 고려하진 않고 있습니다.

🗓️ 결정고시 예상 시기

- 현재로서는 6월보다는 다소 여유를 둔 ‘상반기 내’ 결정고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논의사항

- 작년 10월에도 저희는 서울시청 방문하여 김병민 정무부시장님과 간담회를 갖고 '입체공원제도' 반영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왔습니다.

- 그 외에도 여러방면으로 입체공원 적용을 위한 노력을 해왔고 수정가결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얻어냈다고 생각합니다.

- 다만, 입체공원에 적용될 시설의 용도가 '공영주차장' or '아파트주차장' 인지 여부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으로 이 부분 잘 지켜봐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