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청에 문의하여 수정가결 이후의 진행 상황에 대해 확인한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1. 재공람 공고 및 주민의견 청취

- 서울시에서 수정가결된 내용을 정리하여 광진구청으로 전달하게 됩니다.

- 구청에서는 내용을 반영하여 재공람 공고를 작성하고, 30일간 주민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4~5월 예상)

- 주민의견 청취까지 완료된 후 광진구청 > 서울시로 정비계획(안) 올리게 되고 결정고시가 나게 됩니다.(6월 중 예상)

2. 주민설명회 검토

- 수정가결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비계획안에 대한 전체 주민설명회 또는 주민대표단 대상 설명 등을 검토 중입니다.

- 구체적인 일정이나 방식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재공람 후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조합직접설립제도 진행 계획

- 기존에 접수된 구역지정동의서에서 조합직접설립제도 찬성이 50% 이상이었기 때문에, 현재 광진구청은 조합직접설립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4. 조합직접설립제도 진행 시 주민참여 방식

- 위원장 : '구청장'이 임명하는 전문가가 선발됩니다.

- 부위원장 :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중에서 선거를 통해 주민대표로 선발이 됩니다.

- 위원 : 부위원장을 포함하여 토지등소유자 1/20 이상으로 구성하며 '구청장'이 선임합니다.

조합직접설립제도로 간다면 결국 주민들이 의견을 전달할 방법은 부위원장 선출밖에 없는 상황이며,

주민갈등을 봉합하고 포용할 수 있는 후보가 선출되야 우리의 이익을 챙기고 사업도 원활하게 진행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후 진행 사항이 확인되는 대로 다시 공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