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양4동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 준비위원회 남광현 입니다.

최근 구역지정동의서 징구를 위해 밤낮없이 추진위원들이 방문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구역지정 동의서 제출을 언제 해야하나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입니다.

이전에 안내드린 바와 같이 서울시는 9월 조례개정을 통해 서울시 도시정비기본계획 개정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기부채납, 금융비용, 공사비 등으로 멈춰버린 사업지를 진행시키기 위해 서울시가 3월 27일 발표된 재개발 활성화 방안의 내용도 포함이 되어 있고 우리 또한 이번 활성화정책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1) 현재 빌라/단독의 평균 3배에 달하는 격차율을 해소
2) 과도한 기부채납을 줄여서 소유자의 분담금을 감소
3) 미래가치를 위해 중형평형 위주의 주거환경을 목표로

현재 광진구청, 서울시와 의견 전달하며 개선에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재개발사업 자체를 반대하는 것도 아니고, 단 2달 간의 시간 여유를 갖고 더 좋은 혜택이 예상되니 이것을 확인하고 가자는 이야기를 드리는 것입니다.

정비구역지정이 확정이 되면 그 후 발표한 혜택을 소급적용 받을 수 있는지조차 모르는 상황에서 "나중에" 반영할 수 있다. 라는 건 너무나도 큰 도박을 하는 셈입니다.

지금은 동의서 한장을 걷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하면 자양4동이 한강변 랜드마크로 잘 지어질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민들이 할 수 있는 방안은 최대한 다 부딪히고 최선을 다 한뒤에는 동의서 징구는 최종목표까지 수월하게 진행되리라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