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5년 8월 5일 신반포4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과 본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25년 3월 29일 시공사로 선정된 후 조합과의 신속한 협의를 통해 당초 제안한 공사비 및 금융조건 등을 계약서에 충실히 반영하며 신뢰를 구축했습니다.

조합은 이미 7월 30일에 서초구청에 통합심의를 접수하면서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70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48층, 총 1,828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공사비는 약 1조 310억 원에 달합니다.

고속터미널역과 인접하고 뛰어난 교육 및 생활 인프라를 갖춰 반포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평가받습니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을 ‘래미안 헤리븐 반포’로 제안했으며, 세계적 디자이너들과 협업한 설계를 통해 고급 주거공간 조성을 예고했습니다.

앞서 삼성물산은 한남4구역과 장위8구역과도 각각 7월 말 본계약을 체결하며 빠른 사업 전개를 이어 나가 향후 빠른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참고기사 : https://news.samsungcnt.com/ko/%EC%A0%84%EC%B2%B4%EA%B8%B0%EC%82%AC/%EA%B1%B4%EC%84%A4%EB%B6%80%EB%AC%B8/2025-08-%EC%82%BC%EC%84%B1%EB%AC%BC%EC%82%B0-%EC%8B%A0%EB%B0%98%ED%8F%AC4%EC%B0%A8-%EC%9E%AC%EA%B1%B4%EC%B6%95-%EA%B3%B5%EC%82%AC-%EB%8F%84%EA%B8%89%EA%B3%84%EC%95%BD-%EC%B2%B4%EA%B2%B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