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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신규 정비예정구역 추진위원회 승인

2025년 08월 04일 안양시에서 신규 정비예정구역 4곳이 잇따라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으며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으로 정비구역 지정 전에도 추진위 승인이 가능해지면서, 부림마을·인덕원중 B블럭·수촌마을 A블럭·박달신안아파트 일원이 선도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승인된 부림마을은 관양동 1469번지 일대 7만5,462㎡ 규모로, 위원장 이정은씨를 비롯해 116명의 추진위원이 구성되었습니다.

이어 인덕원중학교 B블럭은 5만9,896㎡ 규모로 이재곤 위원장을 중심으로 50명이 추진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수촌마을 A블럭은 6만9,079㎡ 면적에 조두환 위원장을 중심으로 118명의 위원진이 꾸려졌습니다.

재건축 구역으로는 박달동 152번지 일대 박달신안아파트가 1만4,521㎡ 규모로 추진위를 꾸렸으며, 김찬규 위원장과 39명의 위원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승인된 4개 구역 모두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최대 280% 기준을 적용받습니다.

안양시는 앞서 2025년 05월 30일에 재개발 15곳, 재건축 9곳 등 총 24곳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추진위가 승인된 지금 재개발·재건축의 첫 발을 뗐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30 안양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상 정비예정구역 [자료=안양시 제공]

참고기사 : https://www.ar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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