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커뮤니티우리가 커뮤니티

커뮤니티 게시판

건설사 도시정비 수주액 상반기에 급증

2025년 상반기, 정비사업이 건설업계를 이끈 핵심 수주처로 떠오르면서 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총 26조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9조8261억원 대비 약 2.6배 증가한 수치로, 2022년 이후 3년 만에 20조원을 다시 넘긴 기록입니다.

수주 1위는 삼성물산으로, 한남4구역과 장위8구역 등을 포함해 5조7195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현대건설은 수택동 재개발 등으로 5조5358억원을 기록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극동·우성 리모델링 등으로 5조302억원을 수주하며 3위에 올랐습니다.

하반기에는 압구정2구역, 성수전략정비구역, 개포동 등 서울 핵심 지역에서 대형 건설사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압구정2구역은 총 공사비 2조7488억원 규모로, 현대건설이 단독 입찰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의 참여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는 현대건설,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의 3파전이 예상되며, 개포우성7차는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의 양자대결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건설사들은 단순 가격 경쟁보다 브랜드와 고급화 전략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아파트 건설현장 | 유토이미지 | 상세페이지 | 베이직샵 | 21432461

참고기사 : https://www.fntimes.com/html/view.php?ud=2025070608144812dd55077bc2_18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