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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동 1152번지 ‘목동 래미안 트라메종’ 재개발 시공사 선정
재개발나침반
2025. 7. 22. 오전 8: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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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19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재개발 사업에서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총 14개동 971세대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공사비 4507억 원 규모이며, 신규 단지명은 ‘목동 래미안 트라메종’으로 확정됐습니다. ‘트라메종’은 이탈리아어 ‘TRA(중심)’와 프랑스어 ‘MAISON(집)’의 합성어로, 목동을 대표할 주거 명작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단지는 계남근린공원과 인접해 조합원 100%가 영구 조망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약 4978㎡의 대형 녹지 공간도 함께 조성됩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360도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라운지를 포함해 총 30개 프로그램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실내 체육관, 골프 연습장, 사우나, 스터디 라운지 등 고급 편의시설도 계획돼 있어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발코니 확장, LDK 통합형 구조, 테라스 및 오픈 발코니 등 특화 평면이 적용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합니다.
이 단지는 신정네거리역 도보 6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천고∙목동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공원 인접 입지도 강점입니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주를 교두보 삼아 향후 목동과 신정동 일대 14개 단지를 포함한 대규모 정비 사업 수주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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