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커뮤니티우리가 커뮤니티

커뮤니티 게시판

9개월 만에 초단기 조합설립 목동 6단지, 설계자 선정 입찰 공고

서울 양천구 목동 재건축 사업에서 가장 먼저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목동6단지는 추진위 설립을 건너뛰고 조합 직접설립 절차를 통해 지난해 8월 정비구역 선정 이후 9개월 만인 2025년 5월 22일에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조합설립까지 평균 1.5~3년 걸리는 기존 과정보다 매우 빠른 속도로 이루어 졌습니다.

목동6단지는 대지면적 102,424.60㎡ 연면적 421,824.50㎡ 규모로 앞으로 용적률 299.87%를 적용해 최고 49층 아파트 2,173세대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어린이집, 경로당,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과 공공청사도 들어섭니다.

6월 25일 목동6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에서는 설계자 선정 공고를 내었습니다. 선정방식은 각 설계사들이 제안서를 내는 공개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예정된 가격은 입찰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제시하고 이에 따라 평가됩니다.

입찰 마감기간이 7월 15일로 정해졌고 2032년 입주를 표명하고 있는 목동 6단지 조합은 9개월 만에 빠르게 조합이 설립된 만큼 앞으로도 시공자 선정 후 건축·교통·환경영향평가 이후 사업시행인가 까지 상당히 속도감 있게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화면 캡처 2025-07-16 111729.png스크린샷 2025-07-16 111941.png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