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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6일 주요 재개발·재건축 소식
룰루랄랄
2025. 8. 26. 오전 5: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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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업장에서 이주비 대출이 종전자산가치(LTV) 100%를 초과하는 방식의 수주 전략이 등장하면서, 조합원에게 부담이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건설사가 제공하는 자금에 대한 오해로 인한 리스크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한남4, 개포우성7차, 삼호가든5단지 등 핵심 재건축·재개발을 연이어 수주하며 누적 수주액이 7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업계는 이 페이스가 이어진다면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 역대 최고 기록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반기 대형 정비사업지역인 성수1지구에서 시공사 입찰 절차가 시작되었으며, 입찰 마감은 10월 13일, 입찰 보증금은 1,000억 원입니다. 현대건설,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참여 중입니다.
압구정 1~5구역에서도 시공사 선정 국면에 들어섰으며,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는 9월을 맞아 전국적으로 약 3만9천 가구가 분양 예정이며, 이 중 약 30%에 해당하는 1만1,852가구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물량입니다. 이는 2023년 10월 이후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수도권에만 2만5,000여 가구가 집중될 전망이며, 대표적인 대규모 단지로는 철산역자이 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광명시는 주민들의 문의 대응과 맞춤형 상담을 위한 ‘정비사업 상담창구’를 8월 25일부터 운영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 조합이 구역 내 성당과 10년 이상 이어진 소송 끝에 강제집행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해당 갈등은 정비사업 속도를 저해하는 대표적 사례로, 제도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됩니다.
성남시에서 고도제한 완화 조치가 이뤄지면서, 수진1·신흥1 등 구도심 재개발 구역의 사업성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서울 내 LH 시행 공공재개발 7개 구역에 대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일괄 입찰이 진행 중이며, 총 26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성북1구역 등이 가장 관심이 집중된 곳입니다.
성수3지구 재개발 조합이 구청의 설계자 선정 취소 요구를 받아들여 설계사를 재선정하기로 조정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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