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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6일 주요 재개발·재건축 소식

1. LTV 100% 초과 이주비 대출로 조합원 부담 우려

  • 일부 사업장에서 이주비 대출이 종전자산가치(LTV) 100%를 초과하는 방식의 수주 전략이 등장하면서, 조합원에게 부담이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건설사가 제공하는 자금에 대한 오해로 인한 리스크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 삼성물산, 올해 수주 ‘무패 행진’…연간 수주액 7조 돌파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한남4, 개포우성7차, 삼호가든5단지 등 핵심 재건축·재개발을 연이어 수주하며 누적 수주액이 7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 업계는 이 페이스가 이어진다면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 역대 최고 기록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3. ‘한강벨트’—성수·압구정 시공사 선정 본격화

  • 하반기 대형 정비사업지역인 성수1지구에서 시공사 입찰 절차가 시작되었으며, 입찰 마감은 10월 13일, 입찰 보증금은 1,000억 원입니다. 현대건설,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참여 중입니다.

  • 압구정 1~5구역에서도 시공사 선정 국면에 들어섰으며,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4. 정비사업 분양 물량 급증 – 9월 가을 분양성수기 돌입

  • 오는 9월을 맞아 전국적으로 약 3만9천 가구가 분양 예정이며, 이 중 약 30%에 해당하는 1만1,852가구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물량입니다. 이는 2023년 10월 이후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 수도권에만 2만5,000여 가구가 집중될 전망이며, 대표적인 대규모 단지로는 철산역자이 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5. 광명시, 정비사업 주민 상담창구 본격 운영

  • 광명시는 주민들의 문의 대응과 맞춤형 상담을 위한 ‘정비사업 상담창구’를 8월 25일부터 운영

6. 종교시설 갈등, 홍제3구역 소송 끝 강제집행 임박

  •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 조합이 구역 내 성당과 10년 이상 이어진 소송 끝에 강제집행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해당 갈등은 정비사업 속도를 저해하는 대표적 사례로, 제도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됩니다.

7. 고도제한 완화로 성남 구도심 사업성 제고

  • 성남시에서 고도제한 완화 조치가 이뤄지면서, 수진1·신흥1 등 구도심 재개발 구역의 사업성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8. LH 공공재개발 7곳 정비업체 입찰 움직임 활발

  • 서울 내 LH 시행 공공재개발 7개 구역에 대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일괄 입찰이 진행 중이며, 총 26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성북1구역 등이 가장 관심이 집중된 곳입니다.

9. 성수3지구 조합, 설계사 재선정 예정

  • 성수3지구 재개발 조합이 구청의 설계자 선정 취소 요구를 받아들여 설계사를 재선정하기로 조정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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