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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자양4동 A구역, 최고 49층 아파트 2,993세대로 재개발 확정
서울 광진구 자양4동 A구역이 최고 49층 아파트 2,993세대로 재개발되는 계획이 확정되었다. 광진구는 자양4동 A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내달 2일까지 주민 재공람을 진행한다고 지난 1일 공고했다. 이 지역은 2022년 12월 신속 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작년 1월에는 신통기획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정비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후 올해 제2차 서울시 도시계획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재공람에 이르게 되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자양4동 57-90번지 일대의 자양4동 A구역은 면적이 13만 9,130㎡에 달하며, 최고 49층 아파트 2,993세대(임대 549세대 포함) 및 부대 복리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중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60㎡ 이하 1,573세대(임대 505세대 포함), 60~85㎡ 이하 877세대(임대 44세대 포함), 85㎡ 초과 543세대가 포함된다. 추정 비례율은 113.6%로 추산되었으며, 총 수입 추정액은 3조 8,961억 5,378만 1,000원이고, 총 지출 추정액은 1조 9,930억 8,321만 2,000원이다. 종전자산 추정 총액은 1조 6,751억 3,380만 6,000원이다. 3.3㎡당 일반분양가는 4,941만 7,000원, 공사비는 813만 7,0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되었다. 만약 분양가가 5,435만 8,000원이고 공사비가 895만 1,000원으로 상승하면 비례율은 127.18%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 이 재개발 지역은 지하철 7호선 자양역과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며, 주변에 신양 초등학교, 동자 초등학교, 신양중학교, 자양중학교, 자양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한강과 뚝섬 유원지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주거 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이러한 입지 조건은 이 지역의 재개발 가치를 더욱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이번 재개발 계획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서울 동부권의 도시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진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 재생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재개발 프로젝트는 서울시의 도시 계획과 맞물려 진행되며, 향후 이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 상승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http://www.ar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727
2025. 5. 14. 오전 1: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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