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지금 현장은: 이주완료 초읽기에 들어간 신당8구역

여의도불사조
3개월 전 조회 1671

작년 11월부터 이주를 시작한 신당8구역의 이주완료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기준 신당8구역은 96%의 이주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극히 일부 상가소유주들이 영업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주택, 상가 등이 모두 이주 및 공가처리 완료 스티커를 붙이고 있습니다.

1000057637.jpg1000057639.jpg

신당8구역은 총 1,215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5,6호선이 지나가늗 청구역과 단지 내 청구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교통과 학교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대단지입니다.

시공사는 포스코이앤씨이며 단지 펫네임은 오티에르 어반저스 321입니다


1000057696.png

또한 8구역은 구릉지인 특성을 활용하여 완공시 신라호텔과 남산의 전경이 보이는 훌륭한 조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1000057654.jpg

이주가 완료되는대로 조합은 철거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며 철거 12개월, 착공기간 약 42개월을 거쳐 5년 후 입주할 전망입니다.


특이사항으로 기존 시공사 DL E&C와의 계약해지 손해배상소송이 있었으나 2심에서 패소 후 상고하지 않기로 함으로 약 100억의 배상으로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우수한 도심, 여의도 업무지구 접근성을 갖추었으나 신축이 부족한 중구에서 모처럼 들어서는 신축이 될 신당8구역의 찬란한 앞날을 응원합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