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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6단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다!

여의도불사조
1일 전 조회 237

목동에서 가장 먼저 선두주자로 나선 6단지에서 시공사 선정 및 향후 일정 추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였습니다.


6단지는 본래 입지와 세대 구성 등에서 가장 열위에 있다고 평가받았던 단지입니다. 전용 84 미만 평형이 전체 세대의 60% 이상을 차지하여 사업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빠른 속도로 입지적 열위를 극복해내고 있습니다.


얼마전 현상공모전을 통하여 종합설계사사무소 건원을 선정한 6단지는 이제 다음 단계인 시공사 선정과 이후 과정을 조속히 진행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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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Two 트랙 추진절차에 따르면 목동 6단지는 시공사 선정과 통합심의를 동시에 준비하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시공사 선정까지 약 6개월이 소요되니, 그동안 심의를 위한 설계절차를 마무리 짓고, 시공자 선정과 동시에 심의를 접수하여 공동으로 인허가기관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통하여 최대 1년의 기간을 단축시킴과 동시에 다음 스텦으로 넘어갈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다가오는 26년 1월로 예정된 시공사 입찰공고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현재 목동6단지 시공권 수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공사로 DL이앤씨와 삼성물산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DL이앤씨는 앞서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와 특정 지역의 명칭으로 상표권을 낸 바 있습니다. '아크로 성수', '아크로 목동', '아크로 올림픽파크'가 그 대상인데요. 아크로 성수의 경우 성수2구역에, 아크로 올림픽파크는 올림픽선수촌에 제안하는 것이 유력한 가운데 아크로 목동이 과연 목동의 첫번째 주자인 6단지가 될지, 아니면 다른 단지가 될지 초유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4년 정비구역이 지정된 이래로 경이로운 단합력과 추진력을 보이고 있는 6단지가 시공사 선정과 통합심의 또한 순항하여 원하는 바를 달성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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