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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는 지금? 시공사 선정 진행중인 대교와 서울, 사업시행인가 초읽기에 들어간 한양
한 주 동안 여의도에 굵직한 소식들이 3개나 쏟아지고 있습니다.
우선 전무후무한 속도전을 펼치고 있는 대교에서는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가 마감되었습니다.
1차 입찰 당시 삼성물산만 참여하며 유찰된 바 있었는데 이번 2차 현장설명회부터 삼성물산 단독으로 참여하 며 자동유찰,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조합은 오는 10월18일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선정 직후 대안설계 절차 등을 거친 후 관리처분인가 과정을 서두를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상업지 위 건축법'이라는 특이한 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아파트입니다. 서울아파트는 192세대로 규모는 작지만, 전세대가 영구한강뷰가 가능한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상업지라는 특색을 이용하여 최대 800%의 용적률을 활용가능한 알짜배기 단지입니다. 단, 80%의 동의율이 필요한 건축법과 사업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여태껏 진행이 더디었던 단지입니다.
최근 개최한 2차 현장설명회에서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이 참여한 바 있는데요. 실제 입찰까지는 누가 이어질지 관건입니다.

마지막으로 신탁 방식으로 사업 진행중인 여의도 한양아파트입니다. 포스코이앤씨와 현대건설 간의 치열한 수주전이 벌어지기도 하였던 한양아파트는 최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공람 절차에 돌입하였습니다. 공람은 약 2주 간 진행될 예정이며, 공람이 완료된 이후 사업시행계획 접수를 위한 총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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